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 27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돌입
![[부산=뉴시스]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 (사진=롯데백화점 제공)](https://img1.newsis.com/2021/02/09/NISI20210209_0000688194_web.jpg?rnd=20210209094452)
[부산=뉴시스]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세일 기간 부산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총 5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능성 냉감 의류와 수영복 등 여름 필수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준지, 지오지아 등 패션 브랜드에서는 린넨 셔츠, 냉감 니트 등 여름철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나이키와 아디다스, 반스 등 스포츠 브랜드도 여름 기능성 아이템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장마철을 대비한 레인부츠와 여름 샌들도 다양하다. 핏플랍, 슈콤마보니 등 슈즈 브랜드에서는 장마철에 신기 좋은 레인부츠와 여름 샌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7월4~13일 여름 베스트 상품을 최대 15% 할인가에 선보이는 '머스트-해브 서머 뷰티 아이템' 행사를 진행한다.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 쿨링 스킨케어 등 피부 열감을 낮출 수 있는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선케어 명가 '랑콤' 등에서는 다양한 여름철 필수 선케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점포별 특설매장에서는 이월 상품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전이 열린다. 부산본점 지하1층에서는 27일부터 7월3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블랙야크' 패션 위크를 열고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키플링은 크로스백, 백팩 등 50여 종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광복점 지하1층 분수대 광장에서도 수영복부터 슈즈까지 여름 특가 대전이 펼쳐진다. 레노마 수영복, 제인코트, 보드라이더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수영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크록스와 스케쳐스에서도 여름 샌들을 특가에 내놓는다.
동래점 2층 특설매장에서는 여성 의류 브랜드 '리스트'의 대표 상품인 원피스, 블라우스 등 여름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센텀시티점 지하2층 광장에서는 아가방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사은행사도 확대됐다. 27~29일 현대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고, 같은 기간 스포츠 상품군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7.5%, 패션 상품군에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골프 상품군에서는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권창욱 영업기획팀장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여름 상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여름 정기 세일은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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