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시설공단, 시민 불편 줄인 창의성 인정받아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31/NISI20241031_0001691155_web.jpg?rnd=20241031142612)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공직사회 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열렸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자발적으로 개선하거나 제도 사각지대 업무에 스스로 나서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시 누리집과 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투표를 포함한 1차 심사를 통해 7개 우수사례를 선정한 후, 최종 발표심사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시시설관리공단의 '불편은 줄이GO, 수익은 올리GO!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반전 성공기'가 선정됐다.
공단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스카이바이크 차량의 전동화와 키오스크 및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는 아이디어다. 체류시간 증가 및 세외수익 증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5개의 우수사례를 제안자들은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타 지자체, 중앙부처 등에 공유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작은 변화가 큰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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