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논란' 더보이즈, 10인 체제로 월드투어 돌입
![[서울=뉴시스] 그룹 '더보이즈'의 네 번째 월드투어 포스터. (사진=원헌드레드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881_web.jpg?rnd=20250626164332)
[서울=뉴시스] 그룹 '더보이즈'의 네 번째 월드투어 포스터. (사진=원헌드레드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네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26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오는 8월8~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월드투어 '더 블레이즈'(THE BLAZE)의 포문을 연다.
이번 월드투어는 더보이즈의 도전적인 에너지와 열정을 글로벌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특히 멤버들이 그간 이룬 성장과 변화의 흐름을 선보이며 몰입감 있는 구성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월드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무대에서 잠재력을 터트릴 멤버들의 각오가 담겼다.
고정된 사각형 안에 응축되어 있던 에너지가 한순간에 분출되는 것을 붉은색으로 표현했다.
투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요코하마, 도쿄, 마카오 등 아시아 9개 지역을 포함해 더 많은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18일 멤버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로 방출되면서 10인조로 재편됐다.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에서 만났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입장문을 통해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여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학년은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반발하며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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