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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8공구 건설 주민설명회…"교통 혼잡 최소화"

등록 2025.06.27 1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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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대로 구간 7월 말 착공 앞두고 시민 소통

[대전=뉴시스]대전트램 정거장 모형도.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1.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트램 정거장 모형도.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1. 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7월 말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8공구 트램 공사와 관련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개요와 교통 대책을 안내했다.

시는 27일 신흥도서관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8공구 구간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유성구 상대 지하차도에서 서구 봉우재 네거리까지 구간으로 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2·7공구, 6월 10공구의 공사에 이어 본격적인 트램 공사에 착수했으며 앞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소 트램 특징, 공사 개요, 단계별 공사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8공구는 총 연장 4.3km로 궤도 및 노반 공사와 함께 5개 정거장이 포함된 구간이다. 도안대로 생태통로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 2028년 5월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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