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특보 나흘째…낮 최고기온 34도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한 시민이 쿨링포그 아래로 산책하고 있다. 2024.06.18.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18/NISI20240618_0020383171_web.jpg?rnd=20240618161603)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한 시민이 쿨링포그 아래로 산책하고 있다. 2024.06.18. [email protected]
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 사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7일부터 광주·전남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현재 나흘째 유지중이다.
현재 광주·담양·곡성·구례·순천에 폭염경보가, 이밖에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당분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이밖에 출근길 전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 폭염경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남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