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머트리얼즈, 제천에 車배터리 재생 공장 신설

김창규(왼쪽)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이창근(가운데) 대표가 30일 제천시청에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이차전지 부품 전문기업 제이앤씨머트리얼즈가 충북 제천에 전기차 배터리 재생 공장을 세운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이창근 대표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
2023년 본사를 제천으로 옮긴 이 회사는 제3산업단지 내 6만3766㎡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함께 베터리를 재생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9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할 제천 공장은 36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고 시는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이익 환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제이앤씨머트리얼즈가 자동차 부품 산업의 중심지인 제천에서 큰 시너지를 얻어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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