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찾습니다"…의정부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550_web.jpg?rnd=20250604144837)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발굴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노인 1인가구 ▲체납실태조사단이 발굴한 장기간 공과금 체납자,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위기의심자 등 타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동별 주민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지원한다.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중심으로 지역안전망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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