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시,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준공 등

[오산=뉴시스] 이권재 시장이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동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959.92㎡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마주침공간, 마루공간, 연습실, 다목적홀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26년 3월 개관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버스정류장을 생활문화센터 주출입구 인근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착공식에는 부산동 일대 사업 예정지에서 이권재 시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뉴시스] 오산시 단속점검반이 축산물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2025.07.03)[email protected]

◇시, 여름철 대비 축산물 위생 집중 점검

경기 오산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15개소, 축산물판매업소 300개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점검반이 여름철 위생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 최근 2년간(2023~2024) 미점검 업소, 하절기 위생취약 우려 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자에게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축산물 보관시 냉장·냉동온도 준수여부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여부 ▲ 이력제 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제품 보관·판매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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