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6개 시군 대응상황 논의
![[춘천=뉴시스] 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여중협 도행정부지사 주재로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01884695_web.jpg?rnd=20250704132821)
[춘천=뉴시스] 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여중협 도행정부지사 주재로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동해안 6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합동 대응체계와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신체적, 사회·경제적, 직업적 민감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나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동해안 6개 시군의 대응 상황을 중점 논의됐다.
현재 강릉, 동해, 삼척, 양양에는 폭염경보가, 춘천, 원주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태백과 평창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특히 강릉 지역은 최저기온이 1일 밤 30.3도, 2일 밤 30.1도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28일 30.1도를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이른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분야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등 3대 건강수칙 준수,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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