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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342명 18일까지 모집

등록 2025.07.04 13: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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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2명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상반기보다 14명 늘어난 320명을 139개 사업장에 배치할 예정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에 총 22명을 선발한다.

공공근로는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4개 분야로 나뉘며,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공공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된다. 특히 시민 수요를 반영해 '가로수 청소 및 낙엽 수거'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고, 고령자 56명을 배치해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다문화가정 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하천환경 개선 등 4개 분야에 총 22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양산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개시일인 8월25일 기준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 보유자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8월25일부터 12월12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경제적 안정과 지역사회 기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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