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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일부 지역 더위 식힐 소나기…낮 최고 34도

등록 2025.07.09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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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된 4일 대구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인근에 설치된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0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된 4일 대구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인근에 설치된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0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수요일인 9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밤에 경북남부동해안(포항, 경주)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평년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평년 25~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주 21도, 안동 22도, 대구 23도, 포항 2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7도, 경주 30도, 영천 31도, 대구 32도, 안동 33도, 구미 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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