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할 것"
취임 1주년 의정성과·방향 제시
![[대전=뉴시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01/NISI20241001_0001666285_web.jpg?rnd=20241001111820)
[대전=뉴시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의정성과와 방향을 말하면서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의회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고 부당·부패에 취약한 업무방식을 개선하겠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진 글로컬 시대에 도시마케팅 의원연구모임을 통해 대전의 문화자산을 집중 발굴·육성하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대전이 도시브랜드 평판 5개월 연속 1위에 올랐고, 빵지순례 명승지로 떠오르는가 하면 꿈씨 패밀리 캐릭터의 선풍적 인기와 KBO(한국야구위원회) 역대 최다 연속 홈경기 매진 등 노잼도시에서 꿈잼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도시 이미지 개선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충청권광역철도 추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반도체종합연구원 설립 등 산적한 지역 현안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집행기관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조 의장은 "오롯이 대전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만 생각하며 신뢰와 연대, 포용과 감동의 의정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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