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토요일에도 진료' 밀양 첫 달빛어린이병원 점검
삼문동 미르아이병원
소아 진료 사각지대 해소
![[밀양=뉴시스] 밀양시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미르아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289_web.jpg?rnd=20250709113901)
[밀양=뉴시스] 밀양시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미르아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소재 미르아이병원을 방문해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병원은 밀양시 첫 번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난 1일부터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진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소아 전문 진료기관이다.
시는 미르아이병원의 야간·휴일 진료 시간 운영 계획, 진료 인력 및 시설 현황, 소아 응급 대응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미르아이병원은 평일 화·목요일 오후 11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 및 휴일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소아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야말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의 핵심"이라며 "향후에도 소아 진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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