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국가대표선수촌, '특수의료' 지원 방안 모색 등

[진천=뉴시스] 김택수(왼쪽 세번째) 국가대표선수촌장과 진천군청 직원들이 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특수의료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9일 국가대표선수촌과 특수의료장비 설치 및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비롯해 군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특수의료 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선수촌 내 특수의료장비(MRI·CT 등) 사용과 운영 현황 ▲부속의원 내 장비 설치 관련 행정절차 및 보건복지부 협의 사항 ▲군 보건소와 선수촌 간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 ▲관계기관 간 공동운영 방안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진천군, 여름철 축사 환기 환경 개선

진천군은 여름철 축사 내 환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우사 3곳에 에어제트팬과 측벽배기팬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에어제트팬은 기존 송풍팬과 달리 우사 상층부에 정체된 더운 공기를 신속하게 배출, 내부 온도를 3~4도가량 낮춘다. 암모니아 가스 농도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찾아가는 효 나눔 삼계탕 봉사

진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자협의회는 9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찾아가는 효 나눔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진천읍 교동·향교경로당의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