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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재해발생 우려 568곳

등록 2025.07.09 13: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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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맨홀 추락방지 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맨홀뚜껑이 열려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장치다.

맨홀 내부에 추랑방지용 안전장치를 설치해 보행자가 빠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말 현재 관내 재해 발생 우려 지역내 568개소 중 448개를 설치 완료한 상태다. 또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준설 등 선제적 재해예방을 통해 시민 안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한 최고의 방안은 사전예방인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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