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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 완료…총 5만3434개소

등록 2025.07.10 1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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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주소판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물주소판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5만3434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물류 배송, 응급 구조 등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상태, 훼손 여부, 낙하 위험 등 안전성도 점검했다.

시는 조사 과정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를 완료했으며, 재설치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연내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예방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구축된 자료를 기반으로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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