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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라대, 건설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도입 '맞손'

등록 2025.07.11 07: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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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 도시 도약

시스마트 건설 혁신 업무협약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스마트 건설 혁신 업무협약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건설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위해 한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라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중 시군 특화 사업과 지역산업 선도 전문 인재 양성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5년간 총 22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드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전문 교육을 강화해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의 경제와 기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 건설 기술을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혁신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형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김문기 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원주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 건설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도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설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도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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