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차 체험 공간 다락방 개관…차 문화 체험 가능
오는 18일 개관…차 체험 행사
![[서울=뉴시스] 은평구, 차 체험 공간 다락방(茶樂房) 개관. 2025.07.11.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621_web.jpg?rnd=20250711133224)
[서울=뉴시스] 은평구, 차 체험 공간 다락방(茶樂房) 개관. 2025.07.11.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차를 매개로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문화체험시설 다락방(茶樂房)을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락방은 은평구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현대 한옥이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한문화체험시설 중 한 곳이다.
다락방(茶樂房)이라는 명칭은 지난 2월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제안 행사를 통해 선정됐다. '차와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1층 좌식 공간과 김판기 도예 명장의 작품이 전시된 2층 입식 공간으로 구성됐다. 마당과 통창이 설치됐다.
은평한옥마을을 오가는 관광객은 차 문화를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개관식은 18일 오후 2시 열린다. 시설 관람과 차 블렌딩 체험 등이 운영된다.
다락방 체험은 오는 26일 시작된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체험은 유료로 운영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락방 개관을 통해 차와 함께 세시풍속과 같은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다락방이 구민을 비롯한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한옥 체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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