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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월면사무소 건립 공사 착공…내년 6월 준공

등록 2025.07.11 15: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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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면적 1477.25㎡·지상 2층 규모, 행정·문화·복지 거점화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시 진월면 선소리 일원에서 '진월면사무소 건립 공사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시 진월면 선소리 일원에서 '진월면사무소 건립 공사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2025.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진월면 선소리 일원에서 '진월면사무소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공식은 폭염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실내외 행사로 분리해 운영됐다. 국악 공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주민 참여자 감독 위촉식은 실내에서, 시삽식은 야외에서 각각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월면사무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 면적은 1477.25㎡다. 1층에는 민원실, 사무실, 주민 사랑방이 배치되며, 2층에는 회의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올해 연말까지 골조 공사에 이어 내년부터 마감공사에 들어가 6월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진월면사무소는 완공 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문화·복지의 활력 거점이자,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이 기대된다.

정인화 시장은 "새롭게 건립되는 진월면사무소는 지역사회 문화·복지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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