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11회 치즈축제', 성공 위해 준비 총력
![[임실=뉴시스] 지난 10일 임실군청에서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심민 군수(뒤 왼쪽 다섯번째)가 빈틈없는 축제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 축제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838_web.jpg?rnd=20250711160901)
[임실=뉴시스] 지난 10일 임실군청에서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심민 군수(뒤 왼쪽 다섯번째)가 빈틈없는 축제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 축제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전날 심민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과 축제제전위원회, 대행사,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한 '2025 임실N치즈축제 준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담당 분야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관광객 안전대책과 프로그램 운영, 축제장 구성 등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 11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의 차별화와 매력적 콘텐츠 구성을 위해 주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관내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오수의견관광지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 ▲임실N 글로벌치즈 푸드페어 ▲숙성치즈를 활용한 맛있는 디저트퐁뒤체험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등 10개 분야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는다.
여기에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 유럽형 장미원이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치즈 등 유제품과 임실한우, 향토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
심민 군수는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이자 축제 11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만큼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한 번 더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1회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8~12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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