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관광재단·몽골문화유산재단, 문화교류 '맞손'
전통활쏘기, 유네스코 공동 등재 추진 협력
![[예천=뉴시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예천군수)이 12일 몽골 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과 전통 활쏘기 문화 교류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5.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2/NISI20250712_0001891253_web.jpg?rnd=20250712170958)
[예천=뉴시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예천군수)이 12일 몽골 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과 전통 활쏘기 문화 교류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5.07.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예천과 몽골의 전통 활 문화가 역사적, 기능적으로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 양국 간 전통 활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나담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통 활 문화 관련 콘텐츠 및 학술 자료 상호 교류, 공동 유네스코 등재 협력, 문화 및 관광 분야 협업 확대,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는 문화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예천군수)은 "전통 활 문화를 매개로 양국이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유네스코 공동 등재 기반이 되고, 예천 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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