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8월 한 달간 '폐지 수집' 중단…어르신 실내 일자리 제공
실내 환경정화·재활용품 선별 대체…20만원 지원
![[광주=뉴시스] 무더위에 폐지 수거하는 어르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8/05/NISI20230805_0019985783_web.jpg?rnd=20230805173453)
[광주=뉴시스] 무더위에 폐지 수거하는 어르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폭염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안전 일자리인 '자원재생활동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재생활동단은 8월 한 달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폐지 수집을 중단하고 실내·그늘에서 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 재활용품 선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광주시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뉴시스] 광주시 폭염 취약계층 폐지수집 중단, 자원선별 작업 대체.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2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20887550_web.jpg?rnd=20250714093430)
[광주=뉴시스] 광주시 폭염 취약계층 폐지수집 중단, 자원선별 작업 대체.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2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폭염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며 "무더위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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