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황재원 작가와 함께하는 '경기도자미술관 도자 아카데미'

등록 2025.07.15 08:49: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7월25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10명 모집

8월5일~9월23일 매주 화요일 총 8차례 교육

'경기도자미술관 도자 아카데미'(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자미술관 도자 아카데미'(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황재원 작가와 함께하는 '2025 경기도자미술관 도자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5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유명 작가와 컵, 접시, 오브제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조형도자의 기초를 배우는 실습 중심 교육이다.

교육은 다음 달 5일부터 9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는 황재원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황재원 작가는 실험적인 조형성과 대중적인 감각을 결합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서는 일반인의 투표로 선정되는 '대중상'을 수상했다.

수강생은 오는 25일까지 모두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강의료는 소성비와 재료비를 포함해 1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예술적 조형성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 도예 작가와 함께 도자의 본질과 매력을 직접 체험할 특별한 기회"라며 "도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일상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도자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