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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경로당·어린이집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

등록 2025.07.15 1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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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경로당·어린이집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지역 경로당 10개소, 어린이집 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 총 20개다. 교육은 이달 31일까지다.

교육은 어르신·어린이의 신체적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식 교육보다는 동영상을 활용한 체험형·참여형으로 교통·생활안전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해에는 지역 경로당, 가족·아동복지센터 등 총 21개소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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