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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문화예술원장에 구자홍 비노클래식 대표 취임

등록 2025.07.15 11: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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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목원대 문화예술원 구자홍 신임원장. (사진=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목원대 문화예술원 구자홍 신임원장. (사진=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현악기 제작 명장 구자홍 비노클래식 대표가 신임 대학 문화예술원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는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과(비올라 전공)를 졸업한 후 세계 3대 현악기 제작학교 중 하나인 이탈리아 크레모나 국립현악기제작학교 디플로마 등을 획득했다.

현재 이탈리아 전통 방식의 수제 현악기 제작과 문화예술 나눔 등을 실천하는 비노클래식 대표와 함께 대전문화정책포럼 공동대표로도 활동하면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학은 구 원장이 국제 무대에서 축적한 감각,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문화정책과 문화예술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겸비, 문화예술원에 실질적 변화와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원장은 "문화예술이 단순한 향유를 넘어 조직과 사회의 혁신 역량으로 자리 잡는 시대"라며 "문화예술 기반의 감성적 리더십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최고경영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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