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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아이돌보미, 신규 모집합니다"…'40명' 선발·활동

등록 2025.07.15 13: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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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겨남 양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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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 아이돌보미 4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12세 이하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담당하는 돌봄 전문가다. 현재 양산시에서는 13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신규 선발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등 단계별 전형을 통해 이뤄진다.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력이 공개 모집된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했거나 영유아보육·교육·의료 관련 법에 따라 자격을 보유한 사람으로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가능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산시여성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는 지역사회의 돌봄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돌봄에 관심과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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