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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이재광 전산기사, 업무용 PC 보안 점검 특허 출원 등록

등록 2025.07.15 16:20:55수정 2025.07.15 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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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의료정보과 이재광 전산기사가 최근 내부망과 외부망을 동시에 접속한 업무용 PC에 대한 보안 점검 방법 관련 국내 특허 출원 등록을 마쳤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의료정보과 이재광 전산기사가 최근 내부망과 외부망을 동시에 접속한 업무용 PC에 대한 보안 점검 방법 관련 국내 특허 출원 등록을 마쳤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의료정보과 이재광 전산기사가 최근 내·외부망을 동시에 접속한 업무용 PC에 대한 보안 점검 방법 관련 국내 특허 출원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업무용 PC를 사용하는 특정 일부 사용자들이 내부망과 외부망을 동시에 접속한 경우 이를 용이하게 점검해 외부에서 공격이 들어오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보안 점검 방법이다.

특허 등록을 마친 보안 점검 방법은 모든 업무용 PC를 점검자가 직접 방문해 점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선별된 의심 PC만 확인하고 조치, 시간과 인적 자원을 절약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최근 많이 발생하는 내부 전산망 우회로로 들어오는 외부 해킹 공격을 차단해 안전하게 전산 자원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재광 전산기사는 "발명 시작부터 특허 등록까지 도움을 준 병원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특허를 통해 외부 해킹 공격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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