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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함안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 5년 연속 ‘우수 기관’ 등

등록 2025.07.15 22: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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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주요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1·2분기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목표액 2241억 원 대비 263억 원을 초과한 2504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대비 111.8%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138.1%, 2분기 110.8%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의 운영과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집행 전략 덕분에 가능했다.


◇경남농협, 남해군 창선면복지회관에서 종합 의료 서비스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과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15일 남해군 창선면복지회관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들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

[창원=뉴시스]남해군 창선면복지회관에서 종합 의료 서비스.(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7.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남해군 창선면복지회관에서 종합 의료 서비스.(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운동처방 및 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유용재 농협남해군지부장, 박세봉 창선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강을 함께 살폈고 햇살마루 의료진 및 봉사자들이 한방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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