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24일 개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22㎡ 규모
주민자치회·마을만들기지원센터, 회의실 등 갖춰
![[안산=뉴시스] 안산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전경.(사진=안산시 제공)2025.07.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038_web.jpg?rnd=20250716103202)
[안산=뉴시스] 안산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전경.(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24일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지원센터)는 상록구 사동 1557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522.2㎡ 규모로 조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소통공간을 갖췄다.
1층에는 까페와 함께 라운지가 있다. 2층에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꿈이음 한국어교실'과 안산시 주민자치회 사무실, 소회의실(2실) 등을 만들었다.
3층에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대회의실을, 4층에는 다목적실과 다목적홀을 만들었다. 다목적홀에는 빔프로젝터와 음향장비 등을 설치해 시민 모임이나 교육, 워크숍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안산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마을사업 정보 제공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해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실질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을은 행정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그 가치를 키워가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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