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시민 이용 편의에 최선"
전담팀 구성, 21일부터 접수
![[시흥=뉴시스] 경제도시 시흥 이미지. (이미지=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376_web.jpg?rnd=202506041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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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가운데 접수 및 이용 등에 따른 시민 편의 제공에 주력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전담(TF)팀을 중심으로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마련·운영하는 가운데 전담 콜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신청 방법과 사용처 등 다양한 문의에 적극 대응한다.
접수 첫 시작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활용한다.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28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카드·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카드형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관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붙는다. ▲대형 할인점 ▲백화점 ▲유흥·사행성 업종 ▲환금성 업종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사용 기한은 11월30일까지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사업은 민생 회복이라는 국가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목표로 한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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