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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 착수

등록 2025.07.18 14: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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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울산 남구 달동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감도.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울산 남구 달동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감도.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달동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오후 동평공원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공영주차장은 달동 134-1번지 일원 동평공원 하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는 연면적 4860㎡,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시설로 총 141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지상에 자리잡은 기존 어린이공원도 리모델링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달동 동평공원 일대에는 주택이 밀집해 있고 인근에 달동먹자골목이 위치해 있는데다 좁은 골목길이 많아 극심한 주차난이 이어져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달동먹자골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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