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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꼭 착용" 제주해경청, 연안안전의 날 캠페인

등록 2025.07.18 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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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18일 연안 안전의 날을 맞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18일 연안 안전의 날을 맞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7.1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해양경찰청은 18일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이호해수욕장, 제주신화월드 등 주요 관광지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18일 지정된 연안안전의 날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체험·응급처치 교육· 연안안전상식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경은 연안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다이빙 명소로 알려진 주요 항·포구를 방문해 안전시설물·안전요원·인명구조장비 비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앞서 해경은 이달 14일부터 초등학생(세화·함덕·추자) 160명 및 제주여자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 항포구 다이빙 자제 등 연안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연안안전의 날 및 안전점검 주간 동안 교육·행사·점검을 통해 국민 모두가 연안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나부터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가 정착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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