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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폭우 사망자 2명 추가…8명으로 늘어

등록 2025.07.20 11:12:24수정 2025.07.20 1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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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6명, 확인중 3명, 중상 2명, 구조완료 62명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20일 오전 경남 산청군 문대마을 인근 문대교가 지난 19일 내린 폭우로 붕괴되면서 통신선이 끊어지자 KT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2025.07.20.con@newsis.com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20일 오전 경남 산청군 문대마을 인근 문대교가 지난 19일 내린 폭우로 붕괴되면서 통신선이 끊어지자 KT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산청지역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돼 8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파악된 집중호우 관련 도내 인명피해는 총 81명으로, 사망 8명, 실종 6명, 확인중 3명, 중상 2명, 구조완료 62명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 2명은 매몰자로, 오전 6시55분께 산청군 산청읍 부리 319에서 발견된 70대 여성 1명과 오전 7시43분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에서 발견된 70대 남성이다.

경남도와 소방, 경찰 등은 현재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 등 도내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매몰로 추정되는 실종자 수색과 시급한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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