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고충·불편 해결" 시흥서 24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시흥=뉴시스]시흥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가족센터에서 시민 고충·불편 상담을 국민 권위위원회와 함께 진행한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7.2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038_web.jpg?rnd=20250721105607)
[시흥=뉴시스]시흥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가족센터에서 시민 고충·불편 상담을 국민 권위위원회와 함께 진행한다. (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시민 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은 오는 24일 관내 정왕천로449번길 51 가족 센터 3층 교육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소속 전문 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민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다.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 호민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상담은 ▲생활법률 ▲다문화와 이주여성 고충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박명기 시민 호민관은 "이번 신문고 운영이 그간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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