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식]전남농협 25일 부산 벡스코서 '직거래장터' 개장 등

전남 대표 농산물 광역 브랜드인 '상큼애', '오매향' 홍보 활동 모습. (사진=전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전남 광역농산물 브랜드 '상큼애'와 '오매향' 부산 지역 소비자 판촉을 위해 오는 25~27일 사흘간 벡스코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상큼애' 주요 판매 품목은 능주농협 방울토마토, 황룡농협 캠벨포도,삼서농협 샤인머스켓·거봉, 도곡농협 미니파프리카,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무화과·멜론 등이다.

'오매향' 브랜드 품목은 완도농협 유기농 바나나, 서영광농협 애플망고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벡스코를 찾은 시민들은 산지 구입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고품질 전남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광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로컬콘텐츠 페스타 행사를 기회로 부산지역에도 전남 광역농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경로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 화순서 농기계 순회 수리 서비스 호평

농협 전남본부는 지난 17~18일 이틀간 화순군 능주농협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 서비스를 펼쳤다. (사진=전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지난 17~18일 이틀간 화순군 능주농협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순회 수리' 봉사 서비스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농기계 무상 순회 수리는 전남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과 농기계 생산업체 전문 기술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틀간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농기계 100여 대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전남농협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영암 군서농협에서 농기계 무상 수리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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