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6일 선유도 노을축제 개최…'노을멍대회' 등 눈길
등록 2025.07.22 11:04:22
서해안 낙조 명소인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서해안 낙조 명소인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오는 26일 '2025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섬 관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악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무대, 디제잉파티, 감성 가득한 '노을멍대회', 불꽃놀이 등 한여름 낙조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대표 관광지로,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낙조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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