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2030 우정여행 '팸투어' 연다…숙박권 등 제공

9월 27~28일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오는 9월 27~28일 완주군 카라반파크 아마존에서 'H-불멍물멍 2030 우정여행'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전주공장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오는 9월 27~28일 완주군 카라반파크 아마존에서 'H-불멍물멍 2030 우정여행'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 경기 회복과 완주군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20~30대 남녀로 친구, 선후배, 형제·자매 등 2인 1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총 8팀(16명)을 선정해 카라반파크 아마존 완주 캠핑카 1박 2일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전북도립미술관과 완주 술테마박물관 관람, 바비큐 파티와 불멍 타임,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 초콜릿 박스 증정, 참가자 투표를 통한 포토상·인기상 시상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인스타그램(h_wanju_date)을 통해 가능하며, 8월 말까지 접수 후 9월 1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내수 진작 정책과 발맞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저희 회사 소재지 완주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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