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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등록 2025.07.22 16: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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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개 팀 중 9개 작품 수상작으로 선정

대상 'AI 시니어 보행 안전지도 플랫폼'

[서울=뉴시스]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2025.07.22. (사진=도로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2025.07.22. (사진=도로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데이터로 도약하는 스마트 국토·교통'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24일부터 5월23일까지 진행됐다. 총 193개 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고령 보행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AI 기반 위험 예측과 실시간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시니어 보행 안전지도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한 'AI빅보스'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우수상 7개 팀에는 공동주관 기관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특별상 1개팀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류종득 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은 "AI 기반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간과 함께 국토·교통 분야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팀을 비롯한 참가자 모두가 데이터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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