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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예술 체험형 인형극’·‘디지털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5.07.23 2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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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말까지…"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에 주력

[시흥=뉴시스] 어린이들이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7.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어린이들이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11월까지 ‘문화예술 체험형 인형극’과 ‘디지털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예술·통합을 주제로 한다.

앞서 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유보 통합 특색 사업인 ‘2025년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관련 사업은 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영유아 체험 행사를 통행 진행한다.

문화예술 체험형 인형극은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운영한다. 공연작은 춘천 인형극제 출품작인 '달 소년과 늙은 개' 등으로 영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센터는 영유아와 부모 등 총 9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지털 놀이프로그램은 관내 은행동에 있는 아이맘카페 2층 놀이체험실 내 '맘대로 에이플러스(A+)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10월 말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84회 운영한다. 디지털 놀이콘텐츠와 자유 놀이를 융합한 체험형으로 진행한다.

조진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상상력, 그리고 창의적 사고 증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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