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제조기업에 재생에너지 공급…非 발전사 최초
산단공, 남동산단 태양광발전소 준공식 개최
연간 1535㎿h 전력 생산…4개사에 공급 예정
![[세종=뉴시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날(24일) 인천 남동지식산업센터에서 산업단지 제조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산단공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5/NISI20250725_0001902565_web.jpg?rnd=20250725092723)
[세종=뉴시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날(24일) 인천 남동지식산업센터에서 산업단지 제조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산단공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날(24일) 인천 남동지식산업센터에서 산업단지 제조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발전 공기업이 아닌 공공기관이 글로벌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제조기업에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한 첫 사례로,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의 '인천남동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산단공은 보유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약 1535메가와트시(㎿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4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여기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탄소중립 플랫폼을 운영하는 KT의 중개를 통해 오는 8월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수출기업인 이오에스, 보성금속공업, 한국소재, 화신하이스틸 4개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러한 직접PPA는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계약형태로, RE100 대응과 전기요금 절감에 효과적인 에너지 공급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산단공은 이번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사례를 시작으로 전국 관할 산업단지로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산해,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과 입주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제조기업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 RE100 산단 관리와 지원에 필요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제공해 공공 주도의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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