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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찜통더위 계속…의성 36.7도·열대야 5일째 이어져

등록 2025.07.30 17:35:58수정 2025.07.30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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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9일 경북 경산시 중방동 남매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07.29. lmy@newsis.com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9일 경북 경산시 중방동 남매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36도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았다.

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지점 일 최고기온은 의성 36.7도, 영천 신녕 36.5도, 경산 36.1도, 예천 36도, 안동 하회 35.8도 등이다.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그 밖의 경북과 대구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 대구·경북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포항과 울릉도에는 5일째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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