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자율방재단, 오송서 수해복구 구슬땀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하는 단양군 자율방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고 31일 밝혔다.
단원 25명은 지난 29일 타 지역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침수된 주택과 농장 등 피해 현장에서 토사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침수 피해 물품을 정리했다.
실내·외 청소와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7∼18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서 얼음 생수 무료 배부
충북 단양군 청년연합회와 단양관광공사는 단양의 대표 여행지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여행객들에게 얼음 생수 무료 나눔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연합회는 8월2~3일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입구에서 생수 7000병과 부채 1500개를 나눠줄 계획이다.
◇약사사, 보행기와 즉석밥 기탁
충북 단양군 단양읍은 약사사(주지 보인)가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보행기 2대와 즉석밥 20박스를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약사사는 단양읍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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