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이재영 군수, 하계 '학생 근로' 참여자 간담회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31일 김득신문학관에서 '2025 하계 학생근로' 참여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학생 30여명과 함께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을 했다. 

이번 하계 근로는 7월 한 달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청사 각 부서에 배치돼 문서 정리, 민원 안내 등 보조 업무를 수행했다.

◇증평군, 북카페 등 도서관 일부 '월요일' 개방

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4일부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도서관 일부 공간을 시범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1층 북카페 공간을 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무인 대출반납기를 통해 도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다.

다만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도서관 환경 유지를 위해 기존처럼 휴관할 예정이다.

◇좌구산천문대, 천문학자 등 진로체험 운영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5 지역맞춤, 마을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태양을 직접 관측하거나 천문대 큐레이터 일을 하며 천문학자와 과학관 큐레이터에 대한 진로 체험을 했다.

좌구산천문대는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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