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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경주APEC, '문화정상 회의'로 성공적 개최되도록 총력"

등록 2025.08.01 14: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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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직후 첫 공식일정으로 경주 현장 점검

정상회의장 조성·문화 콘텐츠 준비 현황 살펴


최휘영(왼쪽 두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아 야간 경관 조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왼쪽 두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아 야간 경관 조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첫 공식 일정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았다.

1일 문체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전날 취임식을 마친 후 경주를 방문, 이날까지 APEC 문화 분야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최 장관은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등과 함께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과 전시장, 문화산업 고위급대화 회의장 등 현장을 둘러보며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문화 콘텐츠 준비 상황과 국내외 홍보계획을 점검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아 우양미술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아 우양미술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장 점검 중 우양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백남준 특별전을 둘러본 최 장관은 "천년고도 경주의 유산이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를 통해 오늘의 문화로 재해석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전통과 기술, 예술과 혁신이 공명하는 '문화 정상회의'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향후에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등 관계 부처, 경상북도,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정상회의가 각국 정상과 대표단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함께 즐지고 공감하는 문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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