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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속 빗길사고 난 승용차, 승합차가 '쾅'…8명 '부상'

등록 2025.08.04 09:25:39수정 2025.08.04 1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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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해

운전자 등 2명 병원행…6명 현장 처치

물폭탄 속 빗길사고 난 승용차, 승합차가 '쾅'…8명 '부상'


[담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폭우가 내린 전남 담양의 한 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승용차를 승합차가 추돌해 운전자 등 8명이 부상을 당했다.

4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2분께 전남 담양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1터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 1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뒤따르던 승합 차량은 사고가 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A(40대)씨와 조수석에 탄 B(50대·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초 사고가 발생한 승용차 운전자 C씨와 승합차에 탑승한 5명을 포함한 6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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