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관광사업체 경영안전자금 업체당 최대 2억 지원
![[춘천=뉴시스] 4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01909831_web.jpg?rnd=20250804101213)
[춘천=뉴시스] 4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운영자금을 융자받을 경우, 도가 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금(이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되어 운영 중인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 편의시설업 등 관광사업자 등이다.
그러나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이 종료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이며,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지원 자금은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소요되는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접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권종 관광국장은 “이번 관광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이 관광시장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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