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다문화 아동 체험 활동 '다다캠프'…1억원 기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은 전주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다캠프(多채로운 多문화캠프)' 사업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01909967_web.jpg?rnd=20250804112246)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은 전주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다캠프(多채로운 多문화캠프)' 사업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8.04. [email protected]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이 참석했다.
JB금융그룹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다다캠프'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1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에는 전주 지역 아동 80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정읍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 캠퍼스'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JB플랫폼 금융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액티비티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포용적 가피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다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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