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류시설서 지하 탱크 청소 중 쓰러진 40대 구조
![[제주=뉴시스] 4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소재 유류 취급시설에서 40대 근로자가 탱크로리 청소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당국이 응급처치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01910488_web.jpg?rnd=20250804203521)
[제주=뉴시스] 4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소재 유류 취급시설에서 40대 근로자가 탱크로리 청소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당국이 응급처치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8.04. [email protected]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2분께 제주시 조천읍 소재 유류 취급시설에서 지하 탱크로리를 청소하던 A(40대)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츨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산소 투여 등 응급처치를 벌였다. A씨는 이내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탱크로리 저장용량은 5만 리터(l)로, 내부에 유류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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