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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감 33~35도 습한 무더위…열대야도 계속

등록 2025.08.05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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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감 33~35도 습한 무더위…열대야도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 3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31도, 동구·중구 30도, 옹진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오늘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고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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