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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AI 접목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채들' 도입

등록 2025.08.06 1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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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개봉 등 5개 현장 시범운영

"스마트주거 통합앱 '호반 온' 개발 중"

[서울=뉴시스] 호반써밋 현장 직원들이 ‘AI 채커’를 사용해 점검하는 모습. (사진=호반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호반써밋 현장 직원들이 ‘AI 채커’를 사용해 점검하는 모습. (사진=호반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호반건설이 AI 기반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채들'을 신규 입주현장에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채들에는 언어뿐만 아니라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인 'AI 채커'(AI Checker)가 탑재됐다. 이 기술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과 홈테크 스타트업 '이음'이 공동개발했다.

관리자가 현장 하자를 촬영하면, AI 채커는 해당 이미지를 인식해 하자 유형을 세분화한다. 자동 분류된 하자들은 각 전문 업체에 전달돼 하자 보수가 진행되고, 관리자는 하자 보수 진행률과 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완료 일정을 입주민에게 안내할 수 있게 된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해왔던 하자의 유형을 자동 분류해 현업 부서의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나아가 집계된 데이터를 분석해 하자 처리 프로세스 개선과 품질 향상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김재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장은 "현장에 최신 기술을 도입해 품질 관리가 수월해질 수 있도록 개선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자체 스마트 주거 통합 앱 ‘호반 온(HOBAN ON)’을 개발 중이며, 향후 AI와 결합된 입주민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드론 전문업체 '코매퍼'와 협업해 시공 전 과정에서 주요 결함을 사전 탐지하는 등 AI 영상 분석 기술을 현장 관리에 적용했으며, 지난 5월에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현장에서 외벽 도장 로봇의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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